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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팅은 낚시가 아니다 공구를 팔지 않는 공구 제조 회사- 박기완 교수 1990년대 유럽 건설노동자들이 사용한 전동 공구는 방치되고 관리가 소홀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고장 나도 재구매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더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회사들이 늘어나자, 공구 제조회사 ‘힐티’는 고민에 빠졌고, 월 정기 구독료를 내면 공구를 빌려주는 비즈니스를 생각해냈다. B2C에선 구독 서비스가 흔한 비즈니스 모델이었지만, 90년대 후반에 B2B에 구독 경제를 도입한 것은 파격적인 아이디어였다. ‘기업’을 상대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펼쳤지만, 결국 건설업자인 ‘사람’을 이롭게 하는 방법을 고안한 힐티. 마케팅 인사이트를 발견하고자 한다면 힐티처럼 고객, 또는 고객사의 마음을 들여다보자.
  • 해외에서 찾은 카페창업 인사이트 20강.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라- 이동진 대표 어릴 적 추억의 뽑기를 어른 버전으로 할 수 있다면 어떨까? 도쿄의 ‘가챠가챠 커피’는 바로 이 뽑기를 접목한 카페다. 커피 한 잔을 마시더라도 뽑기를 통해 직접 완성해가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한편, 타이베이의 ‘허밋츠 헛’은 찻집이지만 숯불부터 달군다. 차 마시는 방식을 간소화한 수많은 브랜드와 달리, 정석대로 느리게 마시는 방식을 지켜냄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것이다. 두 매장에서 어떻게 고객 경험을 혁신했는지 하나씩 살펴본다.
  • 해외에서 찾은 카페창업 인사이트 19강. 카페 비즈니스는 진화한다- 이동진 대표 일반적으로 ‘카페 비즈니스’라고 하면 ‘카페’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카페는 물론이고 카페로 돈 버는 구조를 만드는 비즈니스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상 곳곳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의 틀을 깨면서 카페 비즈니스를 하는 곳이 많다. 대만의 펑리수 브랜드 ‘써니힐즈’와 티하우스 ‘징성위’가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면서, 후발주자였지만 기존 브랜드를 넘어설 수 있었던 비밀을 파헤쳐본다.
  • 뉴욕타임스는 혁신을 멈춘 적이 없다 그 리더는 무엇을 바꿨나: 마크 톰슨- 조영신 박사 바야흐로 언론의 암흑기라 불리는 이 시기에 온라인 뉴스 구독 매출이 종이 신문을 추월하고, 2020년 3분기 순이익 3,360억 달러,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어난 유일한 언론사 뉴욕타임스. 현재 뉴욕타임스의 전체 온라인 구독자는 6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수준이다. 1851년 창립한 레거시 미디어 뉴욕타임스가 언론의 위기를 말하는 지금 단순히 살아남는 것을 넘어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중심에는 디지털 혁신으로 대표되는 혁신을 철저한 자기반성과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일궈낸 이들이 있고, 그 혁신의 수장이 돼 지난 2020년 7월까지 뉴욕타임스를 이끈 이가 CEO 마크 톰슨이 있다. 뉴욕타임스 디지털 혁신을 이끈 리더, 마크 톰슨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짚어본다.
  • 신년특집-8명의 혁신가를 만나다_최정이 그는 골목식당을 구할 수 있을까 - 최정이- 최정이 대표 장장 21년 동안 4번의 창업, 그리고 4번의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사업가, 공유주방 고스트키친의 최정이 대표이다. ‘공유 주방’이란 한 곳에 여러 개의 주방이 모여 있고 각 주방을 각기 다른 외식업체가 사용하는 형태이다. 사업 시작 전 지인의 가게에서 6개월 간 무보수 아르바이트를 했고, 약 2년간 강남 인근에서 배달전문 음식점을 직접 운영하며 실전 경험까지 쌓았다. 직접 체험한 점주의 고충과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비즈니스 철학과 외식업계 혁신 인사이트를 들어본다.
  • 모든 기업은 라이프스타일 기업이 돼야 한다 힙스터 도시의 탄생, 포틀랜드- 모종린 교수 여행자와 지역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들어서는 곳마다 동네를 살리는 힙한 커뮤니티 호텔이 있다? 어쩌면 잃어가는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이 호텔, 로컬 문화 체험도 가능하고 그 지역 본연의 문화를 호텔에 자연스레 녹아들게 하는 이 호텔은 포틀랜드의 힙스터 라이프스타일을 따르고 있다고. 문화와 도시 정책이 견인한 독립적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힙스터의 성지, ‘에이스 호텔’로 여행을 떠나본다.
  • 궁지 탈출 넘버원Ⅱ: 직장인 편 4편.잘못된 지도로 길을 찾은 사람들- 김호 위기대응전문가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겨울, 한 유럽 군대는 험준한 알프스산맥에서 조난되었다. 당시 부대를 인솔하던 중위는 소수의 정찰팀을 꾸리고 기지로 돌아갈 최선의 경로를 찾아오라는 임무를 부여했지만, 복귀하기로 약속한 이틀 내에 정찰팀은 돌아오지 않았다. 중위는 소대원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생각에 자책에 빠졌는데... 그런데!! 3일이 지나자 눈보라 속에서 정찰팀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들이 우연히 발견한 지도 한 장은 알프스산맥의 지도가 아닌 조난 지역에서 1,000km나 떨어진 피레네산맥의 지도였던 것이다. 우리도 직장에 다니거나 새로운 직업을 찾을 때 하던 대로만 일하는 습관을 버리고, 때로는 한 발짝 나아가게 하는 잘못된 지도처럼 낯선 경험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 궁지 탈출 넘버원Ⅱ: 직장인 편 3편.아무도 출근하지 않는 회사- 김호 위기대응전문가 로나19로 인해 예상치 못한 재택근무를 하게 된 우리와 달리, 창업부터 재택근무로 시작한 회사가 있다. 바로 웹사이트 제작 도구인 워드프레스를 만든 미국 IT 기업 오토매틱이다. CEO 매트 뮬렌웨그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기존의 블로그 제작 프로그램에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자 영국에 사는 마이클 리틀이 댓글을 달며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두 남자는 온라인 하나로 새로운 프로그램인 ‘워드프레스’를 만드는 데 이르렀다. 이 회사는 5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본사 사무실 하나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어떻게 상사의 관리 없이 원활하게 운영하는 것일까? 사무실도, 채용 면접도, 마감일도 없는 신기한 회사를 통해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을 알아본다.
  • 궁지 탈출 넘버원Ⅱ: 직장인 편 2편.어느 대통령 후보의 말실수- 김호 위기대응전문가 원하던 회사의 면접에 간 당신. “왜 이 직업에 지원하려 합니까?”라는 질문을 듣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1980년 미국에서 대통령 후보로 여러 번 거론되었던 전 민주당 상원의원 ‘에드워드 케네디’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에게 도전하며 예비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그렇게 유력한 대선 후보가 되는 듯했지만, “왜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까?”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횡설수설한 나머지 결국 대통령의 꿈을 접어야 했다.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 이유. 너무 당연한 질문 같지만 수많은 직장인들이 명확한 답을 갖고 있지 않다. 대통령은 수단일 뿐,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진짜 목표인 것처럼 취업, 연봉, 승진을 목표에서 구분하여 이 일을 하고 싶은 진짜 이유를 찾아보자.
  • 궁지 탈출 넘버원Ⅱ: 직장인 편 1편.내가 만든 회사가 나를 해고했다- 김호 위기대응전문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다는 것은 직장인이 생각할 수 있는 최대 위기일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당하는 것보다 더 큰 위기가 있을까?잡스가 직접 전문 경영인으로 영입한 존 스컬리는 계속되는 제품 부진을 이유로 취임 2년 만에 잡스를 애플에서 방출한다. 불과 30대에 퇴출당한 스티브 잡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넥스트를 창업하고 픽사를 인수하여 진정한 개발자이자 기업가로 거듭났다. 회사를 떠나 더욱 승승장구한 스티브 잡스처럼 조직에 기댈 때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직장인’이 아닌 직장을 나와도 나만의 기술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직업인’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

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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